행복한 부자되기

한라산 올라가기 부담스러울땐? '어승생악' 등반 본문

함덕이네 life

한라산 올라가기 부담스러울땐? '어승생악' 등반

함덕이네 2017. 3. 28. 13:00

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오늘은 한라산 옆에 있는 조그마한 산인 어승생악을 다녀왔습니다.

 

한라산은 제일 짧은 코스인 영실만 다녀오더라도 반나절 이상 걸리죠...

 

시간은 없는데 산행은 하고싶고... 한라산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을땐?

 

어승생악을 추천합니다.

 

어리목 탐방로 올라가는 곳에서 어리목으로 올라가지 않고 그 옆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시간도 여자는 약 한시간 남자는 약 40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왕복 두시간 내에 모두 해결할 수 있어요

 

 

 

어리목탐방로 입구를 찾아가면 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를 냅니다.

 

 

 

 

이렇게 어리목과 어승생악 탐방로가 같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등산로!

 

 

 

자연학습 탐방로라고 해서 해설해주는 산행 코스도 있나봐요

 

 

 

다른곳에 비해 통제 시간이 매우 늦죠?

 

 

 

초반에 이런 길로 올라갑니다.

 

고도가 약 900미터 이상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보니

 

옆에는 이미 고지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꽝꽝나무 ㅋㅋ

 

 

 

나무이름과 제주명까지 ㅋㅋ

 

올라가는 도중에 이렇게 나무들에 이름이 써져있습니다.

 

 

 

분위기있는 겨울산행

 

 

 

어승생악도 분화구의 일종이래요

 

 

 

거의 다 올라오니

 

뒤에 한라산이 보입니다.

 

 

 

 

바람이 거의 안불어서 좋네요

 

 

 

바람이 안불어서 그런지

 

하늘은 맑은데 시야가 안나오네요

 

먼지인건지...ㅠㅠ

 

 

 

어승생악정상!!

 

 

 

뒤에 전망대 뒤로 한라산이 보입니다.

 

 

 

저~기 뽈록 나와있는 백록담 보이시나요?

 

 

 

시야가 좋지않아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제주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맑은 날은 추자도까지 눈에 보인다고 하네요

 

 

 

 

내려오는길에 써있는 사랑의 문구 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산행을 하고 싶을때 가기 좋은 어승생악

 

앞으로 자주 오게 될것 같네요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