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리 맛집 '월정리 갈비밥' 모히또와 갈비를 함께 먹을수 있는 맛집!
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오늘은 또하나의 월정리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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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월정리에서 브런치를 먹었었는데요
요번에는 정식으로 점심!! 을 먹어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월정리 해변에서 차양막 쳐놓고 뒹굴뒹굴하고 발담그고 놀다가
배가 슬슬 고파져서 밥먹으러 고고!
갈비밥은 해변바로옆에 있지 않고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습니다.
간판이 크지 않고 쪼그만해서 찾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인기가 많아서 앞에 차들이 잔뜩 주차되어 있을것이니 괜찮아요 ㅎㅎ
매주 화요일 휴무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가 저번에 한번 월요일에 갔는데도 쉬는날이었습니다.
미리 전화해보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메뉴입니다.
보통 갈비초밥과 갈비따로덮밥을 많이 시킨다고 해서 저희도 그렇게 시켰습니다.
비냉 혹은 물냉면을 선택할수 있어요. 밥에 같이 냉면이 나온다고 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ㅠㅠ
오호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모히토를 준대요
월정리 갈비밥 옆에 모히토 애브뉴 라고 모히토 파는 곳이 있는데
메뉴에서도 보다시피 월정리갈비밥에서 음식먹으면서 모히토 같이먹으면 더 쌉니다.
저희는 해변에서 모히토 먹으려고 6900원 주고 모히토 사갔는데
알고보니 밥먹으면서 먹으면 할인..ㅠㅠ
아까웠어요 ㅎㅎ 코스를 잡을때 갈비밥을 먹고 모히토를 사서 나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네요
갈비는 똑같이 나오고 밥이 초밥처럼 나오느냐 비빔밥이 나오느냐가 다릅니다.
갈비를 잘라서 초밥위에 얹어 먹으면 초밥이고, 밥에 넣어서 날치알과 함께 비벼먹으면 비빔밥 ㅋㅋㅋ
망고샐러드도 같이 나오는데 꿀맛!
이런식으로 초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생각보다 와사비와 갈비가 잘어울려서 놀랐어요.
이건 비빔밥
먹다보면 냉면을 주는데
서울에서 먹던 육쌈냉면 뭐 그런거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갈비와 냉면을 함께 ㅋㅋㅋ
갈비 코스요리를 먹은 기분입니다.
바로 옆에 아까 말했던 모히토 에브뉴입니다.
월정리 갈비밥에서 밥먹고 모히토 한잔 들고 월정리해변에서 드러누워 있으면
캬~~~ 천국이 따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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