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이네 life
오랜만의 텃밭이야기, 상추 수확해 먹기!
함덕이네
2017. 1. 2. 13:35
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참 오랜만의 포스팅이군요
겨울이 되고 바람이 차가워진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텃밭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겨울날씨답지않게 하늘이 쨍하고 많이 춥지 않은 날입니다.
저 멀리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한겨울이라서 뭘 새로 심지는 못하고
이전에 심었던 상추들을 한번 수확하러 가보았습니다.
사실, 심은지 세달정도가 되었는데 잘 안커서
그냥 조그매도 먹어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점심 비빔면 먹는데에 함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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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상추관련 포스팅입니다.
심은 이후 간간히 물을 주는 것 밖에 해주는 것 없는 주인덕에
상추들은 심은지 3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난쟁이입니다.
둘이서 비빔면에 비벼먹을만큼만 살짜쿵 뽑아보았어요
뿌리 떼어네고 잎파리만
뽑고난 후의 모습
거의 티 안나죠?
다음에 또 뽑아먹을겁니다 ㅎㅎ
집에 돌아와서 상추를 잘 씻어서
비빔면에 투하
주먹밥과 콜라와 함께 호로록
꽤 맛나더라구요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