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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셋째날 차를 렌트해서 츄라우미 수족관과 그 근처의 관광지들을 전부 돌아보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엄청난 비가 내리더군요..ㅠㅠ 스노쿨링 이런건 꿈도 못꾸겠다 생각하고

 

오전에 느지막히 마더커피를 가서 여유를 즐기다 보니 비가 조금 그쳤습니다.

 

원래는 비세자키 가로수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해변에서 스노쿨링을 할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이상해서 그냥 쿄우리대교와 와루미절벽만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먼저 쿄우리대교로 출발!

 

 

 

쿄우리대교를 건너는 사진입니다.

 

큰맘먹고 오픈카 빌렸는데 비가 와서 뚜껑 못열어보나 싶었는데

 

마침 쿄우리대교 다와서 비가 그쳐서

 

건널때 잠시 뚜껑을 열고 달려봅니다 ㅎㅎ

 

 

 

쿄우리대교를 건너서 슈림프박스를 들렀다가

 

바로 옆에 있는 쿄우리 해변에서 잠시 산책을 해봅니다.

 

날씨가 엄청 흐리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데도

 

해수욕하는 아기들이 있더군요

 

날씨 좋을때 오면 정말 예쁠것 같은 뷰였습니다.

 

 

 

쿄우리 해변의 모습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요런 인생샷도 건졌죠 ㅎㅎ

 

 

 

 

 

그 다음으로 와루미 절벽으로 출발했습니다.

 

쿄우리대교 - 와루미절벽 - 비세자키 가로수길 - 츄라우미 수족관

 

이 순서로 가는길에 다 들릴수 있더라구요

 

와루미절벽 맵코드를 찍고 갔더니 아주 시골길로 안내해줍니다.

 

차 한대 겨우 지나갈것같은 길을 지나..

 

주차장이 나타나서 차를 세우고 보니

 

 

 

이런 입구가 ㄷㄷㄷ

 

던젼입구인가요

 

 

 

이런 산길을 뚫고 내려가야 합니다.

 

잠깐 내려가면

 

 

 

오오

 

이런 절벽이 펼쳐지네요

 

날씨가 흐려도 장관입니다

 

 

 

돌 절벽과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와루미 절벽 끝에 가면 이렇게 해변이 펼쳐지는데요

 

마치 제주도의 광치기 해변과 용머리 해안을 합쳐놓은 듯한 멋진 풍경입니다.

 

잠깐 돌아보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데

 

풍경은 참 예쁜 와루미 절벽이었습니다.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