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명물 '모닥치기' 맛집. 서귀포 짱구분식을 가다

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서귀포 방문을 기념하여

 

모닥치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모닥치기란 쉽게 말해 버무린 떡볶이입니다.

 

떡볶이에 김치전, 오뎅, 김밥, 튀김 등을 섞어서 주는 건데요

 

3년전인가 제주도 여행와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두번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ㅋ

 

 

서귀포시내에서 모닥치기 맛집은 대표적인곳이 두군데인데요

 

새로나 분식과 짱구분식이 있습니다.

 

새로나분식은 저번에 여행와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지만

 

올레시장 안에 있어서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줄이 길어요

 

저희는 차를 가져가서 도저희 올레시장에 세울 자신이 없어서

 

올레시장 바깥에 있는 '짱구분식'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골목길에 숨어있는 짱구분식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땐 5시 반 경이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들어가서 한 30분만에 자리가 꽉차더라구요 ㄷㄷㄷ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모닥치기 소 는 2인분, 대 는 3인분이라는데

 

옆에 커플들은 대자를 시켜서 둘이 드시더라구요 허허

 

저희는 소를 시켜서 살짝 모자라게 둘이 먹고 왔습니다.

 

 

 

주방은 조촐합니다.

 

시키고 나오는데 5분도 안걸리는듯

 

 

 

짜잔

 

모닥치기 대령이오

 

떡도 그냥 떡이 아니고 살짝 튀긴 떡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모닥치기는 일반 떡볶이와는 다르게

 

매운맛이 덜하고 살짝 단맛이 더 납니다.

 

 

 

김밥은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어야 제맛!

 

 

 

떡 비주얼 보소

 

 

 

 

 

 

 

제주도 여행오셨다면 한번쯤은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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