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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기 4 - 슈리성 근처 싸고 양많은 현지식 밥집 '아야구 식당' 본문

함덕이네 life/여행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 4 - 슈리성 근처 싸고 양많은 현지식 밥집 '아야구 식당'

함덕이네 2017. 5.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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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슈리성 들어가는 것도 포기하고 배고픔을 참지못해 찾아헤멘 곳은 바로

 

아야구 식당입니다.

 

슈리성 들리시는 분들이 전부 아시비우나 라는 맛집을 간다고 하네요

 

저희는 남들과는 다르게 하고싶은 청개구리 스타일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밥집이라는 아야구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슈리역에서 북쪽출구(슈리성 가는 출구와 반대편)으로 나가서

 

우측으로 쭉 올라가다가 길을 따라 좌회전을 해서 조금 가면

 

저멀리 노란 간판이 보입니다.

 

 

 

 

주차장도 바로앞에 있구요

 

 

 

 

 

저 노란간판이 바로 아야구식당!

 

 

 

이렇게 생겼어요

 

 

 

들어가면 전부 일본어로 써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척을 하고 있으면

 

친절한 서빙아줌마가 그림으로 된 메뉴를 가져다줍니다.

 

 

 

메뉴가 한가득이에요

 

 

 

현지인 맛집이 맞는거 같은것이

 

저희 빼고 전부 일본인이고

 

자리가 가득 차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그림보고 시킨 무슨 세트인데

 

치킨가스와 샐러드, 참치회, 순두부가 나옵니다.

 

순두부와 참치회가 정말 꿀맛

 

양도 엄청 많아서

 

순두부가 맛있어서 다먹었더니 배가 터질뻔 했어요

 

 

 

이건 치킨가스와 참치회는 똑같이 나오고

 

소바가 함께 나오네요

 

 

 

소바도 짭조롬하니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다보니 먹다가 뿔어서 다 못먹었습니다..ㅠㅠ

 

여자분들이 먹기에는 양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배불리 먹고 나오니 아까는 배고픔에 보이지 않았던 식당앞의 꽃들이 보이네요

 

 

 

싸고 양많은 현지식당을 원하신다면

 

아야구 식당 추천합니다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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