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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자되기
제주 올레길 18-1코스! 하추자 올레길 추자도 올레길 본문
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6개월전에 상추자 올레길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하추자 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2016/05/28 - [추자도의 삶] - 제주도 올레길 18-1, 상 추자도 올레길
상추자도의 올레길은 이전 포스팅에서^^
추자도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로 구성되어 있고, 두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추자도 한바퀴와, 다리건너서 하추자도 한바퀴로 올레길 18-1코스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일단 묵리교차로 에서 시작했습니다.
저 길따라서 돈대산 정상을 찍고, 황경현 묘를 갔다가 신양항으로 내려오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추자교에서 묵리교차로까지는 찻길과 같이 올레길이 되어있어서 그냥 전 차타고 갔습니다.
시작은 돈대산 코스입니다.
하추자에서 제일 높은 산인 돈대산.
상추자도에 나바론 하늘길이 생기기 전에는 인기가 많은 등산코스였는데
요즘에는 나바론 하늘길에 좀 밀린다고 합니다.
이런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추자올레 안내도가 곳곳에 있고
어느정도 올라가면 이런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갑니다.
초소같이 보이는 곳에 왔습니다.
정상 바로 앞인것 같네요
멀리 섬들이 보이구요
11월 중순의 날씨인데도 맑아서 춥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저 멀리 상추자도가 보입니다.
산길을 조금만 더 올라가면
드디어 돈대산 정상!!
쉬어가라고 정자도 마련해 놓았군요
해발 164미터밖에 안되네요
한 20분정도 걸어 올라온 것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신양항을 향해 찰칵
하늘이 예술이군요
내려가는 길은 계단이 있네요
조금 내려오면 찻길과 합쳐지는 길이 나타납니다.
올레길은 예초리 쪽으로 가야합니다.
도중에 추석산 소원길로도 갈수 있는데
올레길은 그냥 지나치는 코스군요
나중에 시간내서 추석산 소원길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추억이담긴 학교가는 샛길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지 않나요
예초리에 도착했습니다.
예초리는 참 작고 아담한 어촌마을입니다.
여기서 왼쪽길
예초리 뒷편으로 바다와 맞닿아있는 길이 나타납니다.
해녀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네요
이 추운날 ㄷㄷㄷ
바다절벽 위로 나있는 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도중에 이런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산길도 지나고
멋진 바다와 함께
마침 이어폰에서 '꽃길'이 흘러나오는군요
꽃길만 걷게 해 줄~~게요~~
가다가 전망대가 나옵니다.
추자도 주변에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추포도와 횡간도가 보입니다.
저 멀리 십자가가 세워져 있어 뭔가 내려가보았는데
근처까지 갈수는 없더라구요
여긴 막다른길입니다.
추자십경
거의 다 본것 같네요
여기가 횡경한의 묘
별거 없습니다.
신양항으로 내려가는 길
신양항 다 가기 전에
씨유 편의점이 있는데 그 바로 앞에 스탬프 찍는곳이 있습니다.
전 요 앞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상추자로 복귀했지요.
하추자 올레길 날씨 좋을때 가시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많이 힘들지도 않은 코스입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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