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북규슈지방 여행기(2) 후쿠오카 맛집 정리(우오베이스시, 미뇽 크로와상, 이치란라멘)

안녕하세요 투도입니다.

여행의 묘미는 역시 맛집이죠! 특히나 일본여행은 맛있는게 많아서 꿀잼 *-*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저희가 가본 맛집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의 가볼만한 곳은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16/05/29 - [여행] - 일본여행 - 북큐슈지방 여행기 (1) 후쿠오카 볼만한곳(하카타역, 마리노아 시티, 후쿠오카타워, 텐진)

도착하자마자 하카타역으로 가서 캐리어를 끌고 간 곳은 100엔스시집! 

일본에 왔으면 스시를 먹어줘야죠.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우오베이 스시' 입니다.

 

 

 

이 지도처럼 하카타역 동쪽 2번출구로 나와서 요도바시카메라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희는 우오베이스시가 따로 있는줄 알고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을 빙빙 돌면서 찾았었는데

알고보니 요도바시카메라 건물 4층에 있더라구요...허허

 

 

 

스시집에 들어가면 자리를 정해 앉고 앞에 컴퓨터로 눌러서 주문을 하게 되어있어요. 신기방기

주문을 하면 잠시후에 자동차-0-를 타고 스시가 날아옵니다 슝~~

에피타이저와 후식까지 터치패드로 전부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먹다니-0-

스시 맛은 고급일식집만큼 맛있지는 않아도, 100엔이니까요..ㅎㅎ 가성비는 최고!

신기한 자동시스템 구경 + 가성비좋은 스시먹기  원하시면 추천입니다.

 

 

 

다음은 저희가 후쿠오카에 머무는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먹었던 크로와상빵집입니다. '일 포르델 미뇽' 크로와상 

하카타역 한가운데에 있어서 지나가다 사가기도 좋습니다. 아침에는 줄이 엄청 길게 서있고 저녁에가면 다팔려서 없어요..ㅠㅠ

 

오리지날 쵸코 치즈 세개가 있는데 세개다 맛있어요+_+ 특히 쵸코는 최고 ㅋㅋㅋ

포스팅하는데 침이 줄줄... 또 먹고 싶네요 ㅎㅎ

개당 500원정도 하고, 하나가 손바닥보다 작습니다. 쪼끄매요.

 

 

 

마지막으로 공항가기 전에 먹었던 이치란 라멘!

하카타역에서 길을 건너면 있는 선프라자 지하1층에 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지하차도로 내려가서 갈 수 있어요.

이치란라멘은 체인점이라 텐진에도 있고 오사카에도 있다고 하네요.

 

들어가면 이렇게 자판기로 원하는 라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먹으면서 추가주문도 가능해요.

 

 

 

들어가면 이렇게 칸막이가 쳐져있는 자리가 쭉~~

동행이 있으면 칸막이를 걷어놓고 먹을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혼자와서 먹고가도 부담없게 만들어놓은 자리입니다.

 

한글로 추가주문서가 구비되어 있군요!

 

 

들어가면 앞에 쪼끄만 구멍으로 직원들이 라면을 넣어주고 90도로 인사하고-0- 커튼을 촥 쳐줍니다.

제가 원래 일본라면은 시원한맛이 없고 느끼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치란라멘의 라면은 깊은맛이 있고 시원한느낌이 들어서 너무 맛있더군요. 느끼하지도 않구요.

국물까지 싹 다 먹었습니다. 너무맛있음+_+ 강추합니다!

후쿠오카는 잠만자고 많이 둘러보지를 않아서 맛집을 많이 가보진 못했군요.. 다음에 유후인, 나가사키 등의 맛집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